늦은 밤 모니터 앞에 앉아서 어제 오프라인 수업을 한번 더듬어 봤습니다
투란도트와 루치아노 파발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장폴샤르트르와 시몬느 보봐르의 계약결혼,징기스칸의 후예와 환양녀..
켓츠와 메모리..저는 memory하면 바브라스트라이센드가 생각납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가수 김장훈의 어려운 시절과 밑바닥 체험을 극복한.. 솔직했던 강의
무르익어가는 가을날 잠시 방황했던 젊은날의 그시절 회상에도 젖어보았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프라인 수업 준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강익모교수님,
가수 김장훈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강수진교수님,인간 김장훈강사님께 감사드리고,
뒷치닥거리하신 유현우조교님,정재훈 학부회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학우분들의 아우라적인 질문도 좋았지만
멀리 서해안 바람을 타고오신 학우분의 도발적이고 팝아트?적인 질문도 유쾌하게 했습니다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신 학우여러분들은 잘 내려 가셨는지요..
삶에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장차 문화예술계를 흔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오프라인 수업시간에는 저도 마음의 문을 더 열고 정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오프라인 수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참! 김장훈씨~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 만큼 행복한 일은 없답니다^^
-강익모 교수님 강의를 다녀와서 2006년 11월 13일 박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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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과 함께한 오프라인수업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