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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박건식
앤디워홀의 마릴린먼로 작품을 감상하고..
팝아트의 대가 앤디워홀의 작품을 잘 감상했습니다
이작품은  과거 예술작품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저도 마릴린 몬로의 이미지 때문에 오랫동안  머리속에 각인된 작품으로 대단히 중요한 작품인것은 최근에 알았습니다.

마릴린 몬로의 밝게 웃는 모습도 기분이 좋지만  25가지 색상의 휘황찬란한 색감을 이용하여
"대량으로 복제 생산되는 현대사회"를 작가는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장난끼?도 있어보이고요..

대중적인 유명인을 이미지 모델로 하여 기존예술에 대해 반기를 들고 기준을 거부하며 포스트모더니즘의 현대예술의 시작을 알렸다고 합니다
기존 현대미술의 형식을 획기적으로 확 바꾸어 버린것이지요

당시에는 충격적이었겠지만.. 베네통 광고등 쇼킹하고 엽기적인 광고나 작품을 많이 본.. 비전문가가 보는 느낌은.. 솔직히 큰 감동은 없습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지만 초기 선구자적인 역활을 했다고 봅니다

앤디워홀의 대표작인 마릴린몬로 시리즈중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추정가 100억원대 "오렌지 마릴린"이 오늘부터 서울에서 전시된다고 하네요
앤디워홀은 마릴린몬로를 무척이나 좋아했나 봅니다

잡지 "라이프"지에서 비틀즈와 함께 "1960년대에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던
앤디워홀은 죽기전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나의 예술은 거짓이었다 다만 대중의 눈을 속여서 돈을 벌려고 했을 따름이다
대중을 속이는 것은 쉬운 일이다 왜냐하면 종이에 아무렇게나 선을 긋고 관념적인 단어를 나열하면 대중은 보물을 얻은냥 그림을 거꾸로 걸고도 좋아하기 때문이다"
앤디워홀 자신조차도 자기의 작품을 예술로 인정하지 않으니 헷갈리기도 합니다

움직이는 회화를 등장시킨 백남준도 죽기전에 "예술은 고급사기다" 라고 말했다고 하죠
생전의 두 대가들은 재미있고 장난끼 많은 개구쟁이 같은 사람으로도 보입니다

이런 어린아이같은 감성과 심성을 지니고 있었기에 칠팔십나이에도 천진난만한 상상과 멋진 구상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소유욕구가 늘어나면서 앤디워홀등 앞서간 작가들에 의해 대량복제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원작자의 메세지를 공유하고  힘찬 기운을 나누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아우라가 가지고있는 원작고유의 감동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수있게 원작이 가지고있는 이미지를 복제한 상품도 부정적인것만도 아니란 말씀에 적극 동의 합니다

아우라는 완전히 상실 되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양한 시대에 함께 공존 한다고 봐야 될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제안하신  강의 시간은 적당하다고 생각되며 가끔 탄력적으로 운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허순란 교수님 강의 시간에.. 2006년 9월 20일박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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